왜 이 10개인가?
주식·비트코인과 다른 이유로 움직이는 자산을 한눈에 보기 위한 목록입니다. 크게 달러(환율), 미국 국채(만기별), 금, 회사채 네 그룹으로 나뉩니다.
만기 짧을수록 → SHY, SGOV (가격 안정, 이자 낮음)
만기 길수록 → TLT (금리에 민감, 변동 큼)
물가 헤지 → TIP · 귀금속 → GLD
티커별 해설
달러가 유로·엔·파운드 등 6개 주요 통화 대비 얼마나 강한지 보여 주는 지수입니다. 직접 사는 상품이 아니라 ‘달러 체온계’에 가깝습니다.
언제 주목? 달러가 오르면 원자재·신흥국 자산에 압박이, 내려가면 그 반대가 나오는 날이 많습니다.
주의: 지수 자체는 투자 상품이 아님. UUP ETF로 추종 가능.
만기 20년 이상 미국 국채 묶음 ETF. 금리가 내리면 가격이 크게 오르고, 금리가 오르면 크게 빠집니다.
언제 주목? 금리 인하·경기 침체 기대 시 ‘채권 랠리’ 논의에 자주 등장합니다.
주의: 금리 민감도(듀레이션)가 매우 큼. ‘안전=안 떨어짐’이 아님.
만기 7~10년 미국 국채 ETF. TLT보다 만기가 짧아 금리 변동에 덜 흔들립니다.
언제 주목? 장기·단기 사이 ‘중간 지점’ 국채 노출을 원할 때.
주의: TLT보다는 작지만 금리 상승기에는 여전히 하락 가능.
만기 1~3년 미국 국채 ETF. 이자 수익은 작지만 가격 변동이 상대적으로 완만합니다.
언제 주목? 주식 변동성이 클 때 현금 대용·완충재로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.
주의: 수익률이 낮음. 인플레가 높으면 실질 가치는 깎일 수 있음.
미국 물가연동국채(TIPS) ETF. 물가(CPI)가 오르면 원금·이자가 연동되어 인플레 헤지 성격이 있습니다.
언제 주목? ‘금리는 오르는데 물가도 높다’는 구간에서 일반 국채 대안으로 논의됩니다.
주의: 실질금리가 급등하면 TIP도 하락할 수 있음.
달러인덱스(DXY) 움직임을 추종하려는 ETF. 달러 강세 베팅·헤지용.
언제 주목? 해외 주식·원자재를 보유한 한국 투자자가 달러 리스크를 줄이거나 늘리고 싶을 때 참고.
주의: 달러 약세 구간에서는 손실. 환헤지 대체 수단은 아님.
실물 금 가격을 추종하는 대표 ETF. 금괴를 담보로 거래됩니다.
언제 주목? 지정학·금융 불안, 실질금리 하락 기대 시 ‘전통적 안전자산’으로 수급이 몰리기도 합니다.
주의: 금도 하락 구간 있음. 배당 없음.
미국 투자등급 채권 시장 전체(국채+우량 회사채)를 한 번에 담는 ETF. 채권 포트폴리오의 ‘기본 바구니’.
언제 주목? 개별 만기를 고르기 어려울 때 코어 채권 비중을 잡을 때.
주의: 금리·신용 리스크가 섞여 있음. TLT만큼 극단적이진 않음.
만기 0~3개월 미국 국채( T빌 ) ETF. 사실상 단기 현금·머니마켓에 가깝습니다.
언제 주목? 금리가 높을 때 ‘놀고 있는 현금’에 이자를 붙이고 싶을 때.
주의: 수익은 Fed 금리에 연동. 주식 대체 수단은 아님.
애플·마이크로소프트 등 신용등급이 높은 기업이 발행한 회사채 묶음 ETF. 국채보다 이자는 높고, 국채보다 신용 리스크는 있습니다.
언제 주목? 국채 수익이 낮을 때 ‘조금 더 이자’를 원할 때. 경기 둔화 시 스프레드 확대 주의.
주의: 경기 침체·신용 경색 시 국채보다 더 크게 하락할 수 있음.
초보자가 헷갈리는 포인트
- 달러인덱스 ≠ UUP — 하나는 지수(체온계), 하나는 그걸 추종하는 ETF입니다.
- TLT ≠ 안전 현금 — 2022~2023처럼 금리 급등기에는 장기채 ETF가 크게 하락했습니다. (채권 가이드)
- LQD는 국채가 아님 — 기업이 빌린 돈입니다. 경기가 나빠지면 국채보다 먼저 흔들릴 수 있습니다.
- SGOV·SHY — 수익은 작지만 ‘잠자는 돈’에 가깝습니다. 주식 대신 넣는 게 아니라 현금 일부를 굴리는 용도에 가깝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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